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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멋진 반영을 찍을 수 있는 소천지
소천지는 백두산 천지를 닮았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바람도 불지 않고 맑은 날씨에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인터넷에 보면 정말 멋진 사진 들이 있는데 그런 사진을 찍으려면 날을 잘 잡아야 한다. 나도 오래전 부터 이곳을 찾아보려고 하다가 깜박하고 지나치곤 했는데 오늘은 지나던 길에 들려 보았다. 소천지로 내려가는 길은 주차장이 따로 없어 길옆에 주차하고 내려 가면 된다. 위치는 더베이 리조트 주변에 보면 다리가 있은데 이곳에 소천지로 내려가는 표시판이 있고 그 길을 따라 내려 가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이곳은 올레길과도 연결되어 있어 올레길을 걸으면서도 들려 볼수있다. 내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막 지고 있을때고 또 날씨도 그렇게 맑은 날이 아니어서 멋진 사진..
2018.05.21 -
한라산 돈내코 코스로 가면 볼수 있는 원앙폭포를 가보았다
원앙폭포는 한라산 돈내코 코스로 가면 볼수 있다. 제주에는 많은 폭포가 있는데 원앙폭포도 가볼만한 폭포라고 할 수 있다. 원앙폭포로 가는 길은 목재로 산책길을 만들어 놓아 가기가 어렵지 않다. 그러나 폭포로 내려 가는 길은 가파른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내려 갈때는 주의 해야 하고 올라올때는 매우 힘들다. 그래도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가 볼수 있는 곳이다. 무더운 여름에 찾으면 더 좋을지 모르지만 지금도 찾아 오는 분들이 있고 또 차라리 지금이 조용해서 사진 찍기도 더 좋은 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여름에 볼 수 있는 푸르름은 적다는 점이다. 그래도 또다른 아름다운과 매력을 볼 수 있으니 절대로 후회되지는 않을 것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사진을 다 찍고 올라가려고 바라보니 올라갈 ..
2018.05.21 -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한란 자생지를 가보았다
천연기념물인 한란은 아주 희귀한 식물이여서 쉽게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런데다가 꽃피는 시기가 겨울이여서 자연에서 꽃이 핀 한란을 보기는 더욱 어렵다 제주도에는 한란 자생지가 몇군데 있는데 나도 그 위치는 잘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검색해 본 결과 돈내고 코스 주변에 있는것을 알게 되었고 그 블로그에 적혀진 주소로 네비에 검색해 보았다. 근데 이 주소는 네비에서 검색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그냥 무작정 돈내코 코스로 가기로 했다. 정작 돈내코에 도착하니 어디에 한란 자생지가 있는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고 있는데 어르신 한분이 산행을 마치고 내려 왔다. 그분에게 물었더니 그 위치를 알려 주었는데 그 곳에 가도 한란을 볼수 없다고 한다. 한란 자생지는 울타리를 쳐놓고 보호하기 때문에..
2018.05.21 -
천왕사의 추억을 끄적여 본다
천왕사는 가을에 단풍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겨울에도 또다른 매력을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을에 가보지 못한 아쉬움을 덜어보려고 오늘 천왕사로 가보았다. 아직 눈이 채 녹지 않았으니 이럴때 가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왕사는 중산간도로를 따라가다가 한라산 방향으로 옆으로 빠지는 길을 따라 가면 있다. 천왕사로 들어가는 길은 편백나무와 삼나무 길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웨딩사진도 많이 찍는다고들 하던데 지금은 겨울이서인지 보이지 않는다. 이길이 끝나는 곳에 보면 천왕사 창건주인 비룡 삼광당 대선사 부도탑이 있는데 눈속에 뭍혀 있는 모습이 색다르게 보인다. 이곳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왼쪽에 해수관세음보살상이 있는데 그아래는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다는 샘물이 있다. 여기서 물한모금 ..
2018.05.09 -
황홀했던 섭지코지의 추억을 더듬어 보다
섭지코지는 봄, 여름,가을, 겨울 사계절 언제 가보아도 아름다운 곳이다.특히 봄에 유채꽃 피었을때가 아름답고 겨울에는 눈이 온 다음에 가보면 색다른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이다.섭지코지로 들어가는 길은 두곳인데 한곳은 개인이 운영하는 주차장으로 주차요금을 내야 하고 고 다른 한곳은 공용주자찯으로써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나도 처음 갈때는 네비에서 알려주는 대로 주차장을 찾아 갔더니 이곳은 유로 주차장이여서 주차 요금을 내야만 했다. 훗날 다시 갈때에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무료주차장이 있었다. 그러나 이곳은 인터넷에서도 검색이 되지 않고 네비에서도 검색되지 않는다. 왜 여기를 등록해놓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무료 주차장으로 가려면 가다가 섭지코지에 거의 도착할 무렵 갈림길이 나오는 데 여기서 바닷가 ..
2018.05.09 -
걸으면서 다양한 조형물과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작가의 산책길-유토피아로
작가의 산책길이라고 하는 걷기 좋은 길이 있다기에 걸어 보기로 했다. 이왕이면 처음부터 걸어야 하니 시작점을 찾아 가보기로 했다. 근데 인터넷검색을 해봐도 정확한 시작점 주소를 알아낼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그 주변 주소를 검색하고 가보는 수밖에 없었다. 여기 저기 헤매이다가 안내판을 찾을 수 있었는데 안내판을 보아도 쉽지는 않았다. 이중섭생가 까지는 쉽게 찾아 왔는데 여기서 시작점을 찾지 못해 갈팡질팡 하면서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가기를 몇번 반복하다가 드디어 이a중섭공원 안에 세워진 팻말을 보고 시작점을 찾을 수 있었다. 시작은 이중섭공원부터 인데 이 공원주소가 검색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이중섭생가에서 옆으로 조금 가면 되는데 안내 표지판이 조금 아쉽다. 생가에서 나와 옆으로로 가면 된다. 이 ..
201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