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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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사의 추억을 끄적여 본다
천왕사는 가을에 단풍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겨울에도 또다른 매력을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을에 가보지 못한 아쉬움을 덜어보려고 오늘 천왕사로 가보았다. 아직 눈이 채 녹지 않았으니 이럴때 가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천왕사는 중산간도로를 따라가다가 한라산 방향으로 옆으로 빠지는 길을 따라 가면 있다. 천왕사로 들어가는 길은 편백나무와 삼나무 길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는 웨딩사진도 많이 찍는다고들 하던데 지금은 겨울이서인지 보이지 않는다. 이길이 끝나는 곳에 보면 천왕사 창건주인 비룡 삼광당 대선사 부도탑이 있는데 눈속에 뭍혀 있는 모습이 색다르게 보인다. 이곳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왼쪽에 해수관세음보살상이 있는데 그아래는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다는 샘물이 있다. 여기서 물한모금 ..
2018.05.09 -
황홀했던 섭지코지의 추억을 더듬어 보다
섭지코지는 봄, 여름,가을, 겨울 사계절 언제 가보아도 아름다운 곳이다.특히 봄에 유채꽃 피었을때가 아름답고 겨울에는 눈이 온 다음에 가보면 색다른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이다.섭지코지로 들어가는 길은 두곳인데 한곳은 개인이 운영하는 주차장으로 주차요금을 내야 하고 고 다른 한곳은 공용주자찯으로써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나도 처음 갈때는 네비에서 알려주는 대로 주차장을 찾아 갔더니 이곳은 유로 주차장이여서 주차 요금을 내야만 했다. 훗날 다시 갈때에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무료주차장이 있었다. 그러나 이곳은 인터넷에서도 검색이 되지 않고 네비에서도 검색되지 않는다. 왜 여기를 등록해놓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무료 주차장으로 가려면 가다가 섭지코지에 거의 도착할 무렵 갈림길이 나오는 데 여기서 바닷가 ..
2018.05.09 -
걸으면서 다양한 조형물과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작가의 산책길-유토피아로
작가의 산책길이라고 하는 걷기 좋은 길이 있다기에 걸어 보기로 했다. 이왕이면 처음부터 걸어야 하니 시작점을 찾아 가보기로 했다. 근데 인터넷검색을 해봐도 정확한 시작점 주소를 알아낼수가 없었다. 할 수 없이 그 주변 주소를 검색하고 가보는 수밖에 없었다. 여기 저기 헤매이다가 안내판을 찾을 수 있었는데 안내판을 보아도 쉽지는 않았다. 이중섭생가 까지는 쉽게 찾아 왔는데 여기서 시작점을 찾지 못해 갈팡질팡 하면서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가기를 몇번 반복하다가 드디어 이a중섭공원 안에 세워진 팻말을 보고 시작점을 찾을 수 있었다. 시작은 이중섭공원부터 인데 이 공원주소가 검색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이중섭생가에서 옆으로 조금 가면 되는데 안내 표지판이 조금 아쉽다. 생가에서 나와 옆으로로 가면 된다. 이 ..
2018.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