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풍경을 볼수 있는 조천 스위스 마을을 찾아서
오늘은 스위스 마을로 가보았다. 이곳은 우리집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다 그런데 오늘 까지우리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마을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으니 감히 숨은 명소라 말하고 싶다.
늦었지만 부랴부랴 차를 달려 찾아가 보았다.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알록달록 아름답게 장식된 마을이 눈에 확 띄인다.
마을이 시작되는 이곳엔 사진을 찍을 수있는 구조물도 만들어 놓았다.
밑에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도 가능한 것 같다.
저마다 인증샷을 남기는데 관광객이 많으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듯 하다.
길을 따라 걸으니 저마다 자신만의 특색을 나타내며 아름답게 꾸민 가게들이 보인다.
잠시 동화속에 들어 온듯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한 가게 옆에는 주인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엿보이는 문구가 적혀 있는 휴식장소가 보인다.
여기서 잠시 쉬어가며 인증샷을 남기면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마을이 너무 작았다.
조금 올라오니 마을이 끝이나고 이렇게 막혀 있는데 막혀있는 저편은 지금 한창 공사중이다.
공사가 끝나면 좀 더 크고 아름다운 마을이 형성될듯 싶다.
그래도 아쉬움을 덜어주려고 막힌 이곳에 그림으로 장식하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놓았다.
마을이 끝나는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또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번에는 건물 뒤로 가보았다.
건물뒤에서 본 모습이다.
건물뒤로 가보니 저쪽에 또 여기와 비슷한 또 다른 건물들이 보였다.
마을은 두 곳으로 나뉘어 있었다.
건물뒤로 나와보지 않았더라면 혹시 못보고 갈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여기가 아닌 주차장에서 보아도 보이기는 한다.
계단으로 내려와 그곳에도 가보았다.
여기서 뒤돌아 보았다.
그랬더니 방금보았던 마을이 또다른 모습이다.
이곳은 시계탑이 있는게 특색있다.
모두들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었다.
인증샷을 남기게는 정말 좋은 곳인것 같다.
이곳에도 예쁜가게들이 많았다.
아직 임대하지 못한 가게들도 있던데 이런 곳에서 가게를 차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마을에 드러서는 입구에 멋진 나무가 있는데 들어 올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지나쳤다가 나올때 찍었다.
다행히 이때는 사람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다시 마을을 새로운 모습으로 바라보며 사진을 남겨 보았다.
어디서 어떻게 보는 가에 따라 다른 모습과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앞으로 마을 공사가 끝나면 그때 다시 와보아야 겠다.
오늘은 아쉬운 대로 여기에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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